하우, 2022학년도를 시작하다

겨우 사는 때인 긴 겨울나기를 마치고 봄학기가 시작했습니다.
봄학기는 아름다운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봄의 어린 싹처럼, 하나님이 본래 주신 자신의 숨을 바라보는 때입니다.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무엇보다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 사랑은 아무 조건 없이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깨닫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학교와 함께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바라보며 봄학기를 살아내주시길, 그리고 생명을 싹틔우는 귀한 열매가 있으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